KT가 모바일 기본제공 통화로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부가서비스 `001 프리(Free)`를 출시했다.
`001 프리`는 기존 `001 쉐어링(sharing)`보다 고객 혜택을 강화한 것으로, 대상 국가도 10개국가에서 22개 국가로 확대했다. 월정액 5000원으로, 국제전화를 이용하면 모바일 요금제 기본제공통화에서 통화량이 차감된다. 음성무제한을 제공하는 `LTE 데이터 선택 요금제` 고객에게는 국제통화량으로 150분을 제공한다.
김원배 통신방송 전문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