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캠프와 KT, 스타트업 IT인프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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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의 `디캠프`와 제휴를 맺고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스타트업의 창업 지원을 확대한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KT와 함께 기업용 클라우드를 스타트업에 제공한다. 디캠프는 KT와 제휴를 맺고 디캠프 입주 스타트업과 디캠프 회원 스타트업에 `유클라우드 비즈`를 일정 기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디캠프는 `게임 오브 디캠프` 1기에 선발된 10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6개월 간 각각 300만원 상당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한다.

디캠프는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10만원 상당 무료 서비스 체험쿠폰을 지급한다. 디캠프 보육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인큐베이션 센터를 지원한다. KT `US-웨스트존`과 `유클라우드 CDN 글로벌`을 활용한 글로벌 서비스도 진행한다.

KT는 스타트업 역량 강화를 돕는다. 세미나와 컨퍼런스 참여 기회 부여, 언론 홍보 등을 지원한다. 인프라 지원 대상도 `디데이(D.DAY)` 참여기업으로 확대한다. 김광현 디캠프 센터장은 “초기 스타트업에는 안정적인 클라우드 인프라와 관련 노하우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KT가 우수 스타트업에 `유클라우드 비즈` 인프라를 지원하고 자문까지 해준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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