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 입주사, 주목 신작 4선 출시 잇따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자사가 운영하는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션센터 오렌지팜 입주사들이 신작 모바일게임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버프스튜디오 `용사는 파티중`, 허니잼게임즈 `히어로즈 랜덤디펜스`, 키메이커 `다크소드`, 이너스게임즈 `불의단서 제로` 등 총 4개 게임이다.

용사는 파티중은 다양한 용사들을 활용해 파티를 이루고, 아크라뉴트 대륙 몬스터들을 처치해나가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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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는 파티 중

히어로즈 랜덤디펜스는 디펜스 장르 게임으로 쉼 없이 몰려드는 몬스터들을 상대로 영웅들을 조합해 주어진 생명력을 지키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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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랜덤디펜스

다크소드는 출시 일주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 무료 최고순위 3위, 구글플레이 신규 인기게임 11위 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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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소드

불의단서 제로는 깊은 시나리오와 추리를 접목시킨 미스터리 비주얼 노블 장르 게임이다. 이 게임은 몰입도를 높이는 이미지와 컷신, 게임 내 미니게임과 퍼즐까지 더해져 다양한 재미들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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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봉 오렌지팜 이사는 “모바일게임 시장이 대기업 중심으로 재편됐다고 해도 새로운 재미를 찾는 유저들은 여전히 존재한다”며 “오렌지팜은 입주사들이 성공에 이르기까지 어떤 것들이 필요할지 거듭 고민하고, 진정성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렌지팜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운영하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션 센터로 지난 2014년 4월 정식 출범했다. 오렌지팜은 서울 서초센터와 신촌센터 등 2곳을 직접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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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