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인텔 칩 기반 윈도 태블릿 8000여대 도입… 모바일 POS 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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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16일 인텔 기반 윈도 태블릿 8000대를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태블릿은 모바일 판매시점정보관리시스템(POS)으로 활용된다.

신세계는 모바일 POS 시스템 구축으로 고객 대응력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향후 모바일 POS 시스템과 연계 가능한 새로운 솔루션을 추가로 도입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류제희 신세계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상무는 “차세대 모바일 POS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직원, 고객, 협력사와 소통하며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석근 인텔코리아 비즈니스 개발총괄 상무는 “인텔은 리테일 분야 고객이 인텔 IoT 솔루션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협력 범위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주엽 반도체 전문기자 powerus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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