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김제이기자] 미국 열화상 카메라 전문 기업 Seek thermal사와 ㈜IMPT가 최근 한국 총판 계약하면서 휴대용 초소형 열화상 카메라 Reveal, Compact가 국내 출시됐다.
국내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한글버전으로 출시된 포켓형 Reveal와 스마트폰용 Compact는 휴대성이 뛰어나다. 전기시설 및 건물 검사는 물론 보안과 소방관련 부분, 등산 및 사냥 등 다양한 야외활동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Reveal과 Compact는 적외선센서 12㎛집적도 기술과 206*156픽셀의 해상도로 미세한 열 패턴과 온도 차이를 정확하게 검출해 눈으로 확인시켜준다.
이 같은 기술력으로 각종 전기 문제와 건물의 구조적 결함, 배관 문제 등 시설물 관리문제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등산과 사냥 등 야외활동과 인명구조 시 활용 가능하다.
Reveal과 Compact, 두 제품의 장점은 측정방법이 매우 간단하다는 점이다. 측정 목표를 향해 버튼만 누르면 이미지로 저장되는 퀵메뉴얼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기본 구성(광각)과 XR제품 구성(망원)으로 돼 있어 필요에 맞는 사양을 선택할 수 있다.
김제이기자 kimje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