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NIA와 u-서비스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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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첨단 정보기술(IT)을 행정업무에 접목하는 2016년 u-서비스 지원사업 4개 시범 과제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추진 과제는 △대국민 인명구조 수색 시스템 구축 △수출입 위험물 안전관리 체계 구축 △가족협력형 농촌부모 안전 돌보미 사업 △u-공유 커뮤니티를 활용한 서초맵 구축이다. 행자부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대상으로 1차 과제를 발굴한 후 정부3.0과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수색 시스템 구축은 산악지역 실종자 수색 시 구조대원 위치가 119상황실 지도에 실시간 표기된다. 효과적 수색구역 설정과 대원 배치로 체계적 구조 활동을 돕는다.

수출입 위험물 안전관리 체계 구축은 수출입 위험물 운송 컨테이너 내외부에 물질종류, 사고대응 정보를 수록한 비콘(근거리 통신기술 모듈)을 부착한다. 사고 발생 시 소방대원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치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인재 행자부 전자정부국장은 “정부3.0 핵심가치에 따라 국민이 IT를 활용해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신기술 행정서비스를 지속 발굴·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표] 2016년 u-서비스 지원사업 과제별 사업내용

행자부, NIA와 u-서비스 지원사업 추진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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