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학용품 및 소지품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프린터 출력용지 및 관련 소프트웨어 등을 국내에서 개발하고 제조하는 한국폼텍(Formtec)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키즈라벨’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키즈라벨’은 한국폼텍의 ‘Home Product’ 라인의 첫 제품인 주방에서 손 쉽게 사용 가능한 ‘키친라벨’에 이은 두 번째 제품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로 구성됐다.
폼텍 ‘키즈라벨’은 A/B 2종으로(A는 1매 10라벨, B는 1매 30라벨) 제작됐으며, A5사이즈 총 8매/160라벨(각4매)로 구성된 제품이다. ‘키즈라벨’은 유통/제조 일자 표기가 필요한 이유식을 시작하는 영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나, 유치원부터 초등학생의 학부모 및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학용품 및 소지품 등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키즈라벨’은 아이들에게 다가가기 쉬운 동물 캐릭터 디자인을 기본으로해 아이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 수 있도록 했고, 물과 습기에 강한 기존 ‘방수라벨’을 베이스로 한 필름 재질로 유성펜으로 자유롭게 표기하거나 레이저 프린터로 출력해 사용이 가능하다. ‘키즈라벨’을 포함한 폼텍의 라벨은 ‘폼텍 디자인프로9’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자료를 손 쉽게 입력 및 편집해 출력 관리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제품에 활용할 수 있다.
회사측은 “고객들이 제품을 사용함에 있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라벨 활용법 및 프로그램 사용방법을 통해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폼텍은 ‘키즈라벨’ 신제품 외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Home Product’ 라인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