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대표 장인수)는 대구광역시에 영남지사를 개소하고, 관련 지역 사업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영남지사는 신용보증기금,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본사가 위치한 신서혁신도시 인근에 위치한다. 대전지사에 이어 두 번째 지역지사다. 영업대표와 기술 엔지니어가 현지에 상주해 사업기회 발굴, 신속한 기술지원을 펼친다.
티맥스소프트는 영남지역 내 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공공기관을 비롯 제조·유통·서비스 등 약 300개 고객사를 보유한다. 올해 지역 내 마케팅, 영업을 강화해 데이터베이스(DB) 고객 확보에 역량을 집중한다. 향후 교육센터 구축, 티베로 자격증 사업 등을 통해 지역 고객 편의성 제고, 인력 양성에도 투자한다.
장인수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영남지사는 지역 내 사업기회 발굴, 영업, 기술이 통합된 조직”이라며 “현지 근접 기술지원 강화를 통해 영남지역 SW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