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추천작]총평

신SW상품대상 추천작에는 카메라와 각종 센서가 내장된 스마트헬멧이 소개됐다. 산업 현장 근로자 안전을 원격 관제하는 웨어러블 플랫폼이다. 병원에서 환자와 의료진 간 원활한 정보 소통 구조를 제공하는 병상용 TV 솔루션도 추천에 올랐다.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종합 관광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도 출품됐다.

넥시스(대표 김동현) ‘헬프웨어’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헬멧으로부터 수신된 영상 정보와 근로자 생체 신호, 주변 환경 정보 등을 인식해 안전사고와 위험을 예방한다. 통신사와 협력해 사물인터넷 산업 안전 플랫폼도 개발 중이다. ICT 응용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현장 안전을 지킨다.

엠티비(대표 지현민) ‘스마트베드사이드터미널’은 병상에 설치된 소형 TV로 다양한 의료 정보와 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환자와 의료진 간 소통 구조 문제를 해결한다. 의료진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 만족도를 높인다.

티엔디엔(대표 이민석) ‘중국인 관광객 종합 편의·결제 시스템’은 중문 지도와 음식점·숙소 정보 제공 등으로 외국인 여행 편의를 돕는 솔루션이다. 모바일 앱을 이용한 주문서비스와 결제시스템도 탑재했다. 가상서버와 데이터 저장 알고리즘 등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술을 적용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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