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알림장 서비스 키즈노트는 3일 새학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존 알림장 기능 이외 소통을 돕는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강화했다. 교육 자료 공유 기능을 추가했다. 유아교육 전문 기업 4곳과 제휴해 음악, 영상 등 교육 자료를 학부모가 집에서 키즈노트에 접속해 이용하도록 했다. 향후 더 많은 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해 제휴처를 확대한다. 다문화 가정과 교사와 원활한 소통을 위해 번역 기능에 중국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를 추가했다. 임시 보관함 기능을 추가해 PC와 모바일에서 언제든지 미리 작성해둔 알림장을 편집하도록 했다.
3만개 가입원 돌파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6년 신학기에 키즈노트를 시작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게 추첨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인형, 졸업앨범 제작권 등 상품을 제공한다.
키즈노트 관계자는 “영유아 기관과 학부모 간 소통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3만개 가입원을 돌파했다”며 “학부모와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 기관이 키즈노트를 통해 편리한 소통 환경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