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과 청년희망재단은 ‘콘텐츠 미니 잡페어’를 오는 11일 서울 중구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콘텐츠 벤처·스타트업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행사다. 전문 취업컨설턴트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 진로 및 직무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취업준비생과 기업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실시하는 ‘잡매칭’도 진행한다.
잡매칭 프로그램에는 △직토 △500비디오스 △CNBOX △고든미디어 △엠랩 △매크로그래프 △코자자 등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30여 개 벤처·스타트업이 참가한다.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은 오는 8일까지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경자 한국콘텐츠진흥원 cel아카데미본부장은 “청년희망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일자리 창출과 창직 효과에 시너지를 가져올 것”이라며 “콘텐츠코리아랩, 문화 창조벤처단지, 문화창조아카데미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새로운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과 발굴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