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와 이란 무역진흥청(IPTO)이 양국 교역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KOTRA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이란 테헤란에서 ‘양국 무역진흥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교환했다고 1일 밝혔다.
양 기관은 △경제·무역 관련 정보 교환 및 공동연구 △전시회·세미나·무역사절단 등 무역진흥사업 지원 △무역 전문가·연수생 등 무역인력 상호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한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양국 무역 확대를 위해 정보·사업·인력이라는 세 가지 방안을 이끌어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가장 주목받는 특수시장 이란에 우리 기업이 쉽고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호 전기전력 전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