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는 최근 대구신용보증재단과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MOU를 통해 양기관은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 73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역 로봇기업들에 대한 창업 및 금융지원 업무,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협회 회원사에게는 보증한도 증액, 심사기준 완화, 보증 서류 간소화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창호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장은 “지역 로봇기업의 자금유통을 원활히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기반 구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