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 이하 중견련)는 26일 서울 영등포역 대회의실에서 입주 희망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중견기업 글로벌 R&D센터(이하 R&D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중견기업 R&D센터는 중견련 회원사 및 관련 지원기관이 투자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지면적 9055㎡에 지상 11층, 지하 3층 규모로 설립할 예정이다. 입주 중견기업들은 연구 지원시설을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인천국제공항과 접근성이 높은 서울 마곡지구에 R&D센터를 건립해 중견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글로벌 전진기지’로 활용하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