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22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수원, 세종, 부산 사업장에서 소원성취 복 이벤트를 열었다.
모든 임직원이 정월 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며 회사와 가정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임직원들이 직접 적은 소원을 솟대에 달며 한 해 복을 기원하는 ‘솟대 소원 달기’를 비롯해 투호, 왕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 시간을 가졌다.
삼성전기와 자매의 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화천 토고미마을과 충남 태안 볏가리마을에서 준비한 먹을거리도 함께 나눴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임직원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