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화산업발전협의회 3월 설립

‘부산영화산업발전협의회(가칭)’가 오는 3월 중 설립된다.

부산 지역 영화제작사, 창업투자사, 유관기관 등은 23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부산영화산업발전협의회’ 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 핵심 논의 사항은 지역 기업을 주축으로 한 ‘부산영화산업발전협의회’ 설립이다.

간담회 참석 기업 대표 등은 오는 3월 중 협의회를 설립하고 부산상공회의소 산하에 둔다는 계획이다.

협의회 주요 기능은 부산 영화제작 환경 구축, 글로벌 영화·영상콘텐츠 기업 유치, 부산국제영화제 기업비즈니스 협력 플랫폼 구축, 글로벌 영화·영상펀드 조성, 영화촬영스튜디오 설립 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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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관련 사진

지역 영화 관련 사업에 향토기업 참여와 투자를 유도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이날 서병수 부산시장은 지역 영화업체들이 협의회를 만들고 부산 핵심전략산업인 영화·영상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에 고마움을 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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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영상산업 기술 교류회.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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