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이인찬)는 다양한 영화정보를 제공하는‘Btv 영화추천관’을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Btv 영화추천관은 Btv에 최적화된 VoD 영화 등을 소개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7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Btv 채널 21번과 800번으로 매시 정각 방송된다.
개편된 Btv 영화추천관 코너는 영화 ‘스물’의 이병헌 감독과 이지혜 영화전문기자가 출연하는 ‘부탁해요 병헌씨’ 코너가 있다. 감독과 기자 시선을 각각 제시하고 ‘요주의 영화’ 코너에 관련 분야 전문가가 객원으로 참여해 영화 뒷이야기나 배경 등 깊이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영화연구소’에서는 최신영화 특정 주제와 관련된 기존 영화를 소개한다. 또 ‘씬의 한수’에서는 화제 인물들의 인생작과 모그래피를 통해 영화보는 재미를 높여준다. ‘부탁해요 병헌씨’ 코너는 이병헌 감독이 패널과 토크형식으로 진행된다. ‘요주의 영화’에서는 기존 VCR 위주에서 객원 전문가 인터뷰가 더해진다. 유창완 SKB 미디어사업본부장은 “고객이 영화를 선택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