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일본 마타니상사와 협력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가 일본 미타니상사(Mitani Corporation)와 협력 계약을 맺었다.

미타니상사는 도쿄와 오사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상사다. 시멘트, 석탄, 콘크리트 등 건축자재사업을 주축으로 정보시스템, 정보통신, 에너지, 석유화학 등 100여개 계열사를 거느린 대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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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캠프

소프트캠프는 문서DRM 다큐먼트 시큐리티(Document Security)와 영역DRM 에스워크(S-Work), 외부유입파일관리 솔루션 실덱스(SHIELDEX)를 미타니상사 정보시스템 보안 주력 상품으로 등록했다. 일본 전역으로 영업 판로를 확대한다.

소프트캠프는 2003년부터 10년 넘게 일본 도쿄에 지사를 두고 문서보안 제품을 판매했다. 이번 협력으로 일본 전 지역 미타니상사 대리점에서 영업한다.

오오모리 이사오 소프트캠프 일본 지사장은 “미타니상사와 협력으로 기존 기업에 국한됐던 고객을 공공기관 등으로 확대한다”며 “지방자치단체, 대학교, 병원 등에서 제품 문의가 늘었다”고 말했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