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모듈 전문업체 텔릿은 17일 제주대학교와 사물인터넷(IoT)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IoT 분야 산학협력 추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 모델 공동 발굴 △IoT 플랫폼·디바이스 관련 연구개발(R&D)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희철 텔릿 한국 영업 총괄 상무는 “텔릿과 제주대 산학 협력으로 IoT 연구와 협업이 활발히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향진 제주대학교 총장은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차세대 IoT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주엽 반도체 전문기자 powerus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