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장을 뜨겁게 달군 설현, 쯔위 두 톱스타 새해 운세는 어떨까?
무료 운세 서비스를 통해 그녀들의 2016년 병신년 운세를 알아봤다. 생년월일은 국내 포털 사이트에 공개된 수치를 이용했다. 설현은 양력 1995년 1월 3일, 쯔위는 1999년 6월 14일이다. 시 정보는 생략했다.
설현은 올해 ‘봄 기운이 사방에 가득하니 꽃들이 지천에 넘치는’ 운세다. 매사가 활기차고 이뤄지는 일이 많다. 분주하게 돌아다니며 새로운 기회도 많이 접하게 된다. 모든 것이 시작을 알리는 시기니 새롭게 도전하고 실천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스마트폰 광고로 큰 인기를 끈 데 안주하지 않고 다방면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쯔위는 ‘맹호가 수풀 밖으로 나오는’ 길운이다. 경쟁자가 많지만 능력으로 압도하는 형국이다. 지위와 능력이 크게 올라간다. 성공으로 부도 축적한다. 사람을 많이 만나고 겸손한 자세로 일관하면 인복도 많다.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활동과 개인 활동 모두 결실을 얻게 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두 스타 모두 올해 운세가 좋다. 물론 노력은 필수다. ‘분주함 가운데 얻을 것이 있으니 부지런하지 않으면 내 것이 되지 않는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것이 곧 재물이 되어 돌아온다’ 등 어구는 성실함이 뒷받침돼야 좋은 운세만큼 이룬다는 의미다. 설현 쯔위 모두 새로운 도전을 통해 ‘대세’를 이어나갈지 기대된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