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콤(대표 서석건)은 20일 서울 삼성동 KT&G 3층 상상아트홀에서 만화가 김정기 작가와 게임 일러스트레이터 박평준 작가가 함께하는 ‘와콤 크리에이티브 세미나’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와콤 크리에이티브 세미나는 현대 미술, 게임아트 등 디지털 창작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신청은 오는 5일부터와콤 페이스북(facebook.com/wacomkorea)에서 할 수 있다. 사전예약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신티크13HD를 비롯해 김정기 작가 작품집 등 경품 이벤트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
세미나에서는 김정기 작가가 기존의 손그림과 수작업 형식 대신 최초로 신티크를 이용해 디지털 드로잉을 시연한다. 강연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 드로잉 기법’을 설명하고 직접 시연하며 창작자로서 멘토링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일본 Applibot에서 일러스트레이터 및 캐릭터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박평준 작가가 두 번째 강연을 진행한다. 박 작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셜게임 ‘Legend of the cryptids’에서 활약한 일러스트레이터로 이번 강연을 통해 게임 일러스트 작품에 대한 노하우를 밀도 높게 전달할 계획이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