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사무기기 전문 평가업체 ‘바이어스랩’으로부터 ‘올해의 흑백 프린터와 복합기 라인업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 흑백 프린터와 복합기 시리즈는 △생산성 △출력 품질 △경제성 △사용 편의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수상했다.
6개월마다 개최되는 ‘바이어스랩 2016 윈터 픽 어워드’에서도 2개 부문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했다. A4 프린터 부문에서는 ‘ProXpress M3825DW’가 ‘중소기업을 위한 A4 프린터 최우수 제품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분당 40페이지를 인쇄할 수 있으며 다양한 소프트웨어(SW)를 복사기에 적용하도록 지원하는 XOA 플랫폼,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 활용 모바일 프린팅 등을 갖췄다.
‘ProXpress M4530 시리즈’는 ‘대기업을 위한 A4 프린터 최우수 제품상’을 받았다. 분당 47페이지를 인쇄할 수 있으며 1㎓ 듀얼코어 CPU를 탑재해 구동 시간을 단축했다. 수명이 긴 드럼과 초고성능 토너를 탑재해 유지비용도 줄였다.
송성원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전무)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프린터 제품과 출력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