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깊이읽기] 영어 울러증 극복 프로젝트A

외국인을 만나면 생기는 울렁증. 외국인 앞에만 서면 식은땀이 흐르는 이 증상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생활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외국어로 말하는 것이 능숙하지 않기 때문에 생긴다. 내 표현이 어색하거나 이상하게 들리지 않을까 하는 염려 때문이다.

Photo Image
영어울렁증 극복 프로젝트

영어 중요성은 다시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 원어민이 아닌 이상 영어에 능숙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오히려 원어민이 아닌 외국인이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하는 것이 이상한 일이다.

매년 설날이면 한국에 있는 외국인들이 출연하는 TV프로그램이 방송된다. 여기에 출연한 외국인들은 그나마 한국어를 잘 하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발음도 이상하고, 문법도 이상하고, 표현도 어색한 이들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영어를 쓰는 외국인도 마찬가지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이 어색한 영어를 사용해도 이를 이해한다.

내 영어 표현이 어색할까 하는 염려는 과감히 던져버리고 과감하게 큰소리를 말문을 트는 것만이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는 방법이다.

비즈니스나 고차원적 내용이 아닌 우리가 사는 일상생활을 영어로 자신 있게 말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영어 울렁증 극복 프로젝트 A’는 영어울렁증 극복을 위한 프로젝트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이다. 미국인이 가장 많이 쓰는 표현을 중심으로 일상적인 생활에 대해 정리했다.

저자 신윤석은 ‘프라인 0.3 보카’ ‘콕콕 찍어먹는 BEST 영단어·영숙어’ ‘중1.2.3 교과서 영단어 숙어’ ‘50Days 영단어 여행’ ‘NS 숙어’ ‘NS기본영어1.2’ ‘포커스 수능 실전 독해 1.2.3’ 등을 펴냈다. 신윤석 지음, 붐북 펴냄, 7000원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