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반도체 전문 업체 코아리버가 완성품 분야로 사업 영역을 지속 확대하는 중이다.
코아리버는 25일 감성랜턴 SS-18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10가지 빛 모드 변경과 256단계 밝기 조절 기능을 갖췄다. 터치로 조작 가능하며 음성 명령 기능도 지원된다. 대용량 보조배터리 기능을 구비했다.
터치칩이 주력 상품인 이 회사는 2014년 발광다이오드(LED) 스탠드와 염도계 등을 출시하며 완성품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코아리버 관계자는 향후 단도계, 체온계, 혈당계 등 헬스케어 제품군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제품은 코아리버가 독자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앱인 ‘캥거루캠’과 연동된다.
한주엽 반도체 전문기자 powerus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