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는 중국 건설사협회가 주관하는 ‘친환경 건축자재 1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014년 외국기업으로는 최초로 10대 브랜드에 뽑힌 데 이어 작년과 올해, 3년 연속 선정됐다.
LG하우시스는 중국 건축자재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분석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항균〃항곰팡이 성능기술 등을 활용한 친환경 건축자재를 공급하고, 우수한 내오염성과 내화학성을 갖춘 의료시설 전용 바닥재 ‘메디스텝’을 중국에 선보이며 공공시설 인테리어 친환경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김상호 LG하우시스 상무는 “중국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제품을 앞세워 프리미엄 건자재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