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대표 정해붕)가 위치기반 기술로 ‘하나호우호우’ 날씨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날씨정보 제공 사업자인 ‘호우호우’와 콘텐츠 제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정확한 날씨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위치기반 기술 서비스로 하나카드 ‘모비박스’ 앱(App)을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이 위치한 지역 날씨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기존에 단순히 수치 데이터만을 제공하던 날씨 앱과는 달리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언어로 각종 날씨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날씨에 관한 정보는 물론이고 날씨에 따른 의상 스타일 제안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서비스도 추가했다.
지속적으로 날씨와 고객 소비패턴 간 연계 데이터를 축적해 개인별 맞춤화된 콘텐츠를 큐레이션(Curation) 하는 등 다양한 활용계획도 구상 중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메가트렌드 정보를 통해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고하는 등 타사와 차별화된 고객가치혁신 및 미래지향적인 전략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