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대교에 올플래시 스토리지 공급

한국IBM(대표 제프리 알렌 로다)은 대교에 올플래시 스토리지 ‘IBM 플래시시스템’을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교는 영업관리 시스템 과부하로 업무장애, 상면 사용률과 유지보수 비용이 증가하는 문제가 있었다. IBM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활용한 이기종 통합 프로젝트와 전사적자원관리(ERP), 데이터베이스(DB) 성능향상을 추진했다.

한국IBM은 가상화 기능을 활용해 노후 디스크 스토리지를 IBM 플래시시스템으로 통합했다. 데이터 압축 기술로 데이터 용량을 절감하고 상면공간을 80% 줄였다. DB 응답시간도 6배 향상했다.

김형석 한국IBM 시스템즈 스토리지 사업부 상무는 “IBM의 플래시시스템은 메모리 성능을 극대화하고, 데이터 보호 기술을 제공해 스토리지 속도, 성능, 안정성, 에너지 절감 등을 지원한다”며 “대교는 스토리지간 온라인 마이그레이션 솔루션이 탑재된 플래시시스템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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