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제6회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작가 공모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인 서울디지털대가 총 500만원의 상금이 걸린 미술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8일 대한민국 국적의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한 ‘제6회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품장르에도 제한이 없다.

이번 공모전은 23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홈페이지 (http://art.sdu.ac.kr)에 작품소개와 5점의 작품이미지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에는 1차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과한 본선진출자의 작품을 대상으로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위차한 서울디지털대 선촌예술원에서 전시 개최 후 2차 본선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수상자 3인에게는 총 500만원의 상금이 전시지원금으로 주어진다.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1명에게는 300만원, 우수작가상 2명에게 각 100만원 등이다. 또한 수상자가 희망 시 선촌예술원에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은 그 동안 최정규, 차지량, 이윤성, 김미래, 보라리 등 미래지향적이고 독창적인 작가를 미술상 수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이들은 꾸준히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며 한국 미술계를 이끌어 나갈 젊은 작가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작가공모는 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해 창조적 예술 활동을 고무하고, 예술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유도해 한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0년 제정된 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홈페이지나 전화 02-2128-31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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