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강신영)은 27일까지 크리스마스 주간 특별 문화행사 ‘과학, 크리스마스에 빠지다’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람객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게 마련한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이다.
공연으로는 신나는 비보이 댄스팀 공연, 타악기로 구성된 여성4인조 그룹 공연, 색소폰과 금관악기로 이뤄진 브라스밴드의 신나는 캐롤송 공연과 퍼포먼스 등이 준비돼 있다.
24일에는 국립광주과학관 직원들이 만든 ‘어설픈 콘서트’가 열린다. 진행된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관람객을 위하는 서비스 정신과 열정 아래 광주과학관 직원들이 준비한 공연이다.
24일과 25일 오후에는 새해 희망 메시지를 예쁜 글씨로 적어주는 ‘캘리그라피 체험 행사’가 3시간동안 진행된다.
26일과 27일에는 스마트기기로 고객의 캐리커처를 그려서 핸드폰으로 전송해주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