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학(총장 최재영)이 오는 30일까지 2016학년도 신·편입생 정시모집을 실시한다.
모집계열 및 학과는 1개 계열(사회복지계열), 8개 학과(컴퓨터정보통신학과, 경영학과, 부동산학과, 노인복지학과, 관광영어학과, 상담심리학과, 특수재활학과, 뷰티케어학과)이며, 신·편입생을 합해 모두 2006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영진사이버대학은 2007년부터 9년 연속 신입생 모집 100%를 달성했고 2012과 2013년 교육부 ‘선취업-후진학 특성화사업’에 선정된바 있다.
2014년과 2015년 사이버대학 특성화 사업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 개편사업’에 선정되면서 전국 사이버대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교육부 특성화사업에 선정됐다.
특성화사업으로 2년간 뷰티케어학과를 NCS 기반 교육과정과 현장맞춤형 주문식교육을 접목해 개편했고, 산업체와 연계된 현장직무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실무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자격증 취득이 연계된 실용적인 계열학과를 통해 졸업과 동시에 전문학사 학위는 물론 최소 1개 이상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도록 교수와 일대일 밀착지도방식으로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수도권지역 학생 분포가 전체 3분의 1이상으로 매년 증가함에 따라 서울 중구 다동길에 서울학습관도 설치했다.
임우현 입시지원처장은 “2002년 개교 후 올해까지 1만 1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 3400여 명 재학생 대부분은 직장인, 주부, 산업체 위탁생, 군인들이라고 말했다.
내년도 신입생 지원 자격은 고졸학력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농·어촌출신자, 장애인, 재외국민 및 외국인, 북한이탈주민 등을 위한 특별전형도 마련해 평생교육의 기회를 더욱 넓히고 있다.
입학전형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대학홈페이지(ycc.ac.kr)를 참조하면 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