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소비자 보호에 앞장설 수 있게
사이버대학의 명문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정오영) 금융소비자학과가 종강을 맞아 자동차보험 소비자 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를 견학하였다.
나날이 복잡하고 어려워지는 금융을 쉽게 배우자는 취지로 신설된 금융소비자학과는 금융보험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학과인 만큼 자동차보험료 중 차량수리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년 상승하고 있고 수리비를 둘러싼 소비자, 보험업계, 정비업계 간의 분쟁이 증가하면서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모색하기 위해 견학에 나섰다.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는 자동차첨단기술 및 손상차량 복원수리에 대한 연구 및 연수를 통해 자동차 수리비의 적정화를 도모함으로써 보험산업 발전과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전문적인 연구기관이다.
이와 같이 보험 뿐만 아니라 금융소비자 보호에 초점을 맞춘 서울디지털대 금융소비자학과는 ▲금융소비자트랙 ▲금융마케팅트랙 ▲금융교육강사트랙으로 세분화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첫째, 금융소비자트랙을 통해 학생들은 복잡한 재무설계를 쉽게 배우고 직접 금융소비자로서 재무설계를 해 볼 수 있다. 둘째, 금융마케팅트랙은 금융보험영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교육하는 과정이다. 마지막으로 금융상품이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증가하는 금융교육 수요에 맞춘 금융교육강사트랙은 금융교육사 자격증 취득과 함께 금융교육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공트랙이다.
또한 서울디지털대 금융소비자학과는 2010년 7월 AFPK(Associate Financial Planner Korea, 개인 재무설계사)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해당 교과목을 이수만 하면 AFPK교육 수료증과 함께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받을 수 있다.
부담 없는 등록금도 서울디지털대의 장점이다. 사이버대학 중에서도 가장 낮은 학점당 6만원의 수업료는 오프라인대학 30%에 불과하며 타 사이버대학에 비해서도 학기당 최대 36만원이 저렴하다.
서울디지털대 금융소비자학과 최미수 학과장은 “다양한 교육과정 뿐만 아니라 자동차기술연구소 견학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설 수 있는 학과”라고 강조한다.
합리적인 등록금과 우수한 강의콘텐츠로 주목 받고 있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16학년도 1학기 신/편입학 모집을 오는 2016년 1월 7일까지 실시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대 금융소비자학과(http://insurance.sdu.ac.kr)나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