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스퀘어, IoT사업 가속화..신보서 투자 유치

제이씨스퀘어(대표 마송훈)는 신용보증기금에서 성공적으로 투자를 유치함에 따라 스마트홈(Smatr Home), 스마트 쇼퍼(Smrt Shopper), 액손 플랫폼(axon Platform) 등 IoT사업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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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스퀘어가 개발한 IoT 플랫폼 `엑손` 구성도

무선 통신·IoT 플랫폼 개발 전문업체인 이 회사는 스마트홈 관련 IoT 통신제품을 한국하니웰과 공동으로 상용화했다. 지난 10월부터 가정용 스마트난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과 O2O서비스인 옴니채널 쇼핑사업(스마트 쇼퍼)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IoT 플랫폼인 ‘액손’을 개발해 출시했다.

액손을 기반으로 스마트홈과 스마트 쇼퍼 사업뿐만 아니라 스마트 축산, 스마트 교육 등으로 적용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 협력업체 구축에도 적극 나선다.

제이씨스퀘어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진행하는 ‘개방형 스마트홈 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 컨소시엄에 참여, 가정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전자제품과 센서간 연동을 위한 기술과 표준화도 추진한다.

마송훈 제이씨스퀘어 대표는 “IoT 관련 단순 개발을 넘어 액손 플랫폼을 현장에 적용하는 상용서비스에 중점을 두겠다”며 “투자 유치를 계기로 국내외에 확대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마 대표는 “지난 2013년부터 쿠첸연구소와 협력해 NFC 밥솥과 와이파이 밥솥 등 가전제품 IoT 상용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한국하니웰과 SKT 등 국내외 기업과도 액손 플랫폼 기술을 일상 생활에 적용하는 데 협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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