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중소기업 우수제품]담쟁이 생활용품 `종합세트 3호`

담쟁이(대표 최연심)는 가정용품 제조업체다.

대표 제품 ‘종합세트 3호’는 친환경 원료와 유용미생물(EM)을 이용한 생활용품 세트다. 주방세제, 탈취제, 음식물 발효 촉진제, 미생물 활성액 등 8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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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의 생활용품 `종합세트 3호`

주방세제는 화학 원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식물성 원료로 만든 친환경 세제다. EM을 이용해 항균 효과가 우수하며, 거품이 적으면서도 세척력이 뛰어나다.

친환경 탈취제는 항균, 정균 효과 및 탈취 효과가 뛰어나다. 인체에 무해하다. 숲속의 허브향, 달콤한 과일향 중에서 자신에 맞는 향을 선택할 수 있다

음식물 발효 촉진제는 음식물 쓰레기 악취를 줄여주고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데도 효과적이다. 가축용 사료에 첨가할 수 있다. 발효된 음식물 쓰레기는 퇴비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미생물 활성액은 세탁할 때 첨가하면 의류 정전기를 예방하주며 빨래를 깨끗하게 해준다. 과일이나 채소 등에 세척해서 사용하면 제품 신선도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농약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머리를 감거나 샤워할 때, 애완동물 샤워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

최연심 사장은 “제품을 사용하면 할수록 환경이 더 깨끗해지고 이로워지는 제품은 담쟁이가 생산하는 제품의 가치”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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