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루나’ 연내 누적판매 15만대 돌파 예상"

SK텔레콤이 지난 9월 4일 출시한 ‘루나’ 누적판매량이 12만대를 돌파했다. 이달 내 누적판매량 15만대 달성이 가능할 것이란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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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출고가 50만원 미만 중저가 전용단말 중 출시 3개월만에 15만대 판매가 예상되는 단말은 ‘루나’가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루나’는 프리미엄급 사양에도 불구하고 출고가 40만원대 저렴한 가격으로,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실속형’ 고객 수요에 부응했다.

SK텔레콤은 루나의 판매 호조는 통신사업자 주도 전용단말이 성공할 수 있다는 점, ‘실속형’ 단말이 고객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루나’ 이외에도 알카텔 ‘아이돌착’, LG전자 ‘band Play’, 삼성전자 ‘갤럭시 A8’ ‘갤럭시 폴더 3G’ ‘기어S2밴드’ 등 전용 단말을 잇달아 출시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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