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스톤, 블루투스 이어폰 LX5·LX6 출시

캔스톤어쿠스틱(대표 한종민)은 블루투스 이어폰 LX5 베스비우스와 LX6 모스카토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Photo Image
LX5
Photo Image
LX6

두 제품은 양쪽 이어폰 헤드에 자석 마그네틱을 부착해 운동 시 격한 움직임에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LX5 유닛은 메탈릭 재질과 실버·레드·블랙 색상을 사용했으며 미니멀한 외형과 라운드 홈 디자인을 적용했다. LX6은 인이어 골드에 이어 프리미엄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한 커널형 이어폰이다.

두 제품 모두 블루투스 4.0 기술을 적용해 저전력으로 배터리 및 사용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1회 충전으로 최대 4시간 연속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A2DP, AVRCP, HFP V1.6, HSP V1.2, CVC V6.0 등 여러 프로파일을 기본 제공한다.

좌우 헤드에 마그네틱 기능을 넣어 1차 헤드 분실을 방지하며 클립형 집게를 제공해 흘러내림을 막는다. 이어캡은 대·중·소 크기로 나뉘어 제공되며 케이블 줄이개도 동봉했다.

음성지원은 한국어만 지원하며 스마트폰과 페어링 시, 전원 온·오프 시 상태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했다. LX6은 일반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찾기 힘든 11.5㎜ 대형 유닛을 적용, 불필요한 진동을 최소화해 왜곡 없는 음향을 구현한다. 고감도 마이크를 내장, 음악 감상 중 걸려오는 전화를 원터치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통화 모드로 바꿔 사용할 수 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