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는 27일 이사회를 열어 2016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하고 신규로 상무 2명을 선임했다. 인도네시아 석탄사업 확대 및 수익성 개선을 주도한 인니석탄법인장 홍형기 부장과 석탄1사업부장 이창현 부장이 각각 상무로 임원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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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관계자는 “능력과 철저한 성과주의에 입각해, 리더십과 전문성을 가지고 시장 선도에 기여한 인재를 중용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 구조 구축과 사업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