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형 간염 증상, 성적인 접촉이나 수혈·문신으로 감염?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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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간염 증상 출처:/TV조선 화면 캡쳐

C형 간염 증상

C형 간염 증상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C형 간염의 감염 경로에도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에 따르면 C형 간염은 C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C virus, HCV)에 감염되었을 때 이에 대응하기 위한 신체의 면역반응으로 인해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의미한다.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 등 체액에 의해 감염된다. 성적인 접촉이나 수혈, 혈액을 이용한 의약품, 오염된 주사기의 재사용, 소독되지 않은 침의 사용, 피어싱, 문신을 새기는 과정 등에서 감염될 수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C형 간염 증상, 아하 그렇구나" "C형 간염 증상, 성적인 접촉으로도?" "C형 간염 증상, 간에 염증이 생기는 거구나" "C형 간염 증상, 몰랐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C형 간염 증상은 초기에는 피로감·열감·근육통·소화불량·우상복부 불쾌감·황달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초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