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의 '반전 변신'…우아 톱배우→따뜻 안방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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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유튜브 '황신혜의cine style'

배우 황신혜가 '반전 매력'으로 특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신혜는 지난 1월부터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를 통해 매주 수요일 저녁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방송에서 그는 배우 장윤정, 정가은과 함께 싱글맘들의 '같이살이'로 리얼리티 관찰 예능에 도전했다.

특히 황신혜는 방송에서 든든한 중심축이자 동료들이 품고 있는 삶의 애환을 어루만지며 공감을 자아냈다. 그동안 보여준 우아하면서 세련된 '배우'의 모습보다는 상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솔직한 입담으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안방마님'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지난 29일 방송에서도 황신혜의 활약이 빛났다. 장윤정, 정가은을 비롯해 게스트 권오중과 '촌캉스(농촌+바캉스)'를 떠난 황신혜. 22년 전 드라마 '천생연분'에서 남매로 호흡을 맞췄던 권오중과 웃음 속에서도 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뿐만이 아니다. 최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등에 출연해 꾸밈없는 태도와 먹방으로 눈길을 끌었다.

웹예능에서도 꾸준히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황신혜는 7년 동안 운영 중인 개인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cine style'에서 요리, 패션, 뷰티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자신만의 팁과 정보를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딸 이진이와 함께 일상을 공개하기도.

플랫폼을 넘나들며 팬들과 만나고 있는 황신혜는 앞으로도 배우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