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레노버 스마트폰 부문 자회사 북경신기공장과기유한공사가 한류스타 김수현을 테마로 하는 스타폰을 제조, 판매한다.
김수현 소속사와 김수현을 테마로 하는 스타폰에 탑재할 김수현 관련 모바일콘텐츠 초상권 사용 계약을 맺은 케이스타폰이 공사와 중국 내 “ZUK 김수현 스타폰” 개발 및 판매를 위한 독점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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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K’는 레노버의 새로운 스마트폰 브랜드다. 스타폰은 스타의 열성 팬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에 스타 관련 다양한 형태의 미공개 콘텐츠를 탑재, 주기적으로 관련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는 게 핵심이다. 스타와의 다양한 소통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일종의 감성 콘텐츠 스마트폰이다. 현재 중국에는 김수현의 팬클럽 회원이 1000만명이 넘는다.
레노버는 자회사이자 새로운 스마트폰 브랜드(ZUK), 한류 스타 김수현 접목을 통해 중국시장에서 ZUK 브랜드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ZUK 김수현 스타폰’은 예약판매를 거쳐 올 연말이나 내년 초부터 중국시장에 선을 보일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