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병훈 EMW 대표이사가 제1회 ‘2015 안전기술 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EMW는 류 대표가 무전원 상태에서 전등·전열기·휴대폰 등에 비상전원을 공급하는 ‘비상발전기 대용 연료전지’ 기술로 이 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비상발전기 대용 연료전지는 전기가 없는 곳에서 비상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1회용 배터리(1차 전지)다. 성능이 뛰어나 오지 봉사단의 수술용 조명에 전력을 공급하는 용도나 군부대, 아웃도어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류병훈 대표는 “해외수출을 가속화하고, 이차 연료전지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