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설립한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5회 올해의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을 열고 기초과학 분야 우수논문을 발표한 젊은 과학자 4명에게 연구지원금 1억3000만원을 후원했다. 물리 분야 대상은 서울대 조영설 박사, 강병남 지도교수, 우수상은 류제경 한국과학기술원 박사, 윤태영 지도교수가 선정됐다.

화학 분야에서는 박인혁 경상대 박사, 이심성 지도교수와 성영모 연세대 박사, 김동호 지도교수에게 각각 대상과 우수상이 돌아갔다. 이창재 에쓰오일 부사장(두번째줄 다섯번째)과 오명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 이사장(두번째줄 네번째)이 수상자와 기념촬영하는 모습.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