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중남미 장차관·고위인사초청 무역업계 간담회 개최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2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중남미 장·차관을 비롯한 주요기관 고위급인사 초청 무역업계 대표와 만찬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2008년부터 매년 외교부가 개최해온 ‘한-중남미 고위급 포럼’ 전야 간담회로 2013년부터 무역협회가 중남미 진출에 관심이 있는 무역업계 대표를 초청해 중남미 고위급인사와 네트워킹을 통해 중남미 진출 채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시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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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중남미 장?차관 초청 무역업계 대표들과의 만찬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미첼 이디아케스 바라닷 주한 온두라스 대사, 하이로 로페즈 코스타리카 대리대사, 이휘령 세아제강 사장, 까를로스 섹니니 코스타리카 교통장관,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 호르헤 라몬 에르난데스 알쎄로 온두라스 총괄국무조정장관, 이민재 엠슨 회장, 최명배 엑시콘 회장.

행사에는 온두라스 총괄국무조정장관과 코스타리카 건설교통장관 등 중남미 고위급인사와 12개국 주한 중남미 대사, 무역협회 회장단 및 중남미 진출 주요기업 임원이 참여해 비즈니스 협력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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