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정용빈)이 주관하는 디자인 비즈니스 전시회 디자인코리아2015가 15일 막을 내렸다.
행사는 지난 11일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김학용 국회의원 등 디자인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해 5일간 진행됐다. 전시회에는 249개 기업이 참가해 20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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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코리아2015에는 전 세계 13개국 149개 기업에서 바이어 200여명이 참가했다. 비즈니스 상담 횟수는 903건, 상담금액은 약 1300억원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정용빈 원장은 “미래 사회는 디자인이 주도하는 산업사회로 성장할 것”이라며 “디자인코리아도 실질적인 디자인 비즈니스 전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