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신상품]키움증권, 삼성전자·애플 기초자산 연 16% 추구 ELS 모집

키움증권이 6일까지 최대 연 수익률 16%를 제공하는 주가연계증권(ELS)와 파생결합사채(ELB)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가총액 100조원 이상 기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시리즈인 ‘글로벌 100조클럽 ELS’는 애플과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추구수익률은 연 16%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데, 조기상환 평가일에 삼성전자와 애플 가격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수익률 16%로 상환된다. 그러나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의 60% 미만이었던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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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 101% 지급형인 ‘제127회 ELB’는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지수의 종가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의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으면 지수 상승률의 40%를 적용해 최대 9%(연 6%) 수익을 지급한다. 그 외에도 만기시 원금의 101%는 지급되는 저위험 상품으로 만기는 1년 6개월이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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