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대상]국무총리표창(단체)

◇국방기술품질원·유솔·인포마크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은 군수품 소프트웨어(SW) 품질보증체계 정립과 국산 SW활용 제고로 군 전투력 증강에 기여했다. 국방벤처 매출과 일자리도 창출했다. 무결점 군수품 획득을 위해 단계별 정보기술(IT) 신뢰성 평가체계 구축, 국방벤처센터 9개 운영, 627개 국방벤처 기업 육성, 군 매출 4956억원 달성, 일자리 4000명을 창출했다. 국방ICT 기술기획으로 군 정보화를 선도하고 국방ICT 산업 발전에도 기여했다. 국방ICT 융합 전담기관으로 2013년 국방IT융합센터를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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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곤 국방기술품질원장

유솔(대표 오광석)은 원격 누수감지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로 수자원 관리와 국민안전, 재해예방산업에 기여했다. 세계 최초로 누수감지 원천기술을 확보해 기술경쟁력과 수입대체 효과를 얻었다.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 저비용 ICT 융합기술로 구현된 제품으로 사물간통신(M2M) 기반 제품 실현과 지리정보시스템(GIS) 정보와 연동해 원격PC에서 누수 감지 위치를 확인한다. 고정식 누수감지 센서 제품군은 2012년 출시 후 2만개 이상 지자체에 공급했다. 기존 일본·미국·독일 기업 제품을 대체해 수입대체 효과도 달성했다.

인포마크(대표 최혁)는 세계 최초로 와이맥스(WiMAX) 모바일 라우터를 개발해 30여개국에 수출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폰을 구현했으며 위치추적시스템(GPS)·와이파이(WiFi) 측위, 셀 기반 측위를 모두 활용해 어린이 위치확인에 있어 최고 성능을 구현했다. 국내 최초로 어린이용 웨어러블 키즈폰 ‘준’을 개발했다. 어린이 안전과 인터넷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한다. 2013년 7월 출시해 현재까지 20만개를 공급했다. 키즈폰이라는 시장을 새로 창출하고 아이들과 부모에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익적 가치를 만들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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