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이 배달앱 ‘배달의민족’으로 2015년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시상식에서 ‘상생협력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아한형제들은 27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가맹업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배달의민족은 △자영업자 교육 프로그램 ‘배민 아카데미’ △배달원 오토바이 안전 운전 교육 프로그램 ‘민트라이더’ △위생 교육 프로그램 ‘청결왕 캠페인’ 등 지원활동을 해왔다. 지난 8월에는 바로결제 수수료를 0%로 낮추고, 자발적으로 ‘원산지 표시 의무화’를 실시해 가맹업소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