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개발 의욕을 높이고 클라우드 전문가와 교류하는 장이 마련됐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5 K클라우드 스타(K-Cloud Star)’ 캠프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가평에서 열렸다.
K클라우드 스타 공모전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클라우드와 접목해 세계적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단한 코딩 기술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캠프는 공모전 본선 진출자와 클라우드 전문가의 멘토링으로 이뤄졌다. 클라우드 시장 정보와 개발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클라우드 전문 교육으로 개발 의욕을 높이고 참여팀 개발 능력을 높였다. 취업과 창업을 목표로 참가팀에게 준비사항·사업화 등 필요 정보도 제공했다. 한국레드햇·이노그리드·전자부품연구원·코오롱베니트·오픈소스컨설팅 등 업계와 공공기관 전문가가 멘토링을 진행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