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원장 김영린)은 23일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금융·IT 융합 활성화를 위한 금융보안 대응 전략’을 부제로 ‘금융정보보호 콘퍼런스(FISCON 2015)’를 개최했다.
김기영 플라이하이 대표는 “방화벽, 백신, 인증서 등 개별 보안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넘어서 보안아키텍처를 구성해야 한다”며 “연결고리를 만들어 한 쪽이 뚫려도 여러 보안 요소를 모두 해킹하지 못하면 핵심정보에 접근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