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프로폴리스는 최근 열린 ‘2015 대전 세계양봉대회 양봉산물 어워드(WBA) 아피몬디아 콘테스트’ 프로폴리스 부문에서 그랑프리 금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회에는 세계 130개국에서 1400여개 제품을 출품했다.
서울프로폴리스는 세계 각국 전문 심사위원으로부터 수용성 프로폴리스의 뛰어난 효능을 인정받았다.
행사 후 서울프로폴리스는 베트남카카오, 미국 허버랜디아 등과 프로비 365치약, 프로비 화장품 수용성 프로폴리스 원료 등 총 50만달러 규모 수출 계약을 맺었다.
최근에는 말레이시아, 인도, 캐나다, 중국 등 국가와 제품 및 원료 수출 상담을 진행 중이다.
이승완 사장은 “세계 양봉인 올림픽 아피몬디아에서의 수상으로 글로벌 수출 확대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