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대표 박일환)는 미니 컴포넌트 오디오 ‘IA330’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Photo Image](https://img.etnews.com/photonews/1510/735956_20151023131217_328_0001.jpg)
제품은 심플한 디자인에 블랙 색상으로 마감됐다. 최대 120와트(W) 출력을 갖췄고 118㎜ 우퍼, 94㎜ 패시브 라디에이터, 45㎜ 트위터를 내장했다. 메인 볼륨 컨트롤러 외에 Bass/Treble 컨트롤러를 갖춰 취향에 따라 음역대를 조절할 수 있다.
CD나 USB메모리에 저장된 음원은 물론 AUX케이블을 활용해 다른 오디오 기기 음원도 재생할 수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와 블루투스로 무선연결을 할 수 있다. 라인 타입의 안테나를 연결해 잡음 없이 깨끗한 음질로 FM 라디오 청취가 가능하다.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다양한 기능을 담은 리모컨이 제공되며 타이머 모드를 이용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제품을 켜고 끌 수 있다. 불필요한 전력 손실 방지를 위해 일정 시간 정지 상태가 지속되고, 버튼 조작이 없으면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며 절전 대기 상태로 전환된다.
공식 판매가격은 25만9000원으로 아이리버 공식 쇼핑몰(shop.iriver.co.kr)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